삼성전자의 초고용량 32테라 SSD

최근 삼성은 세계 최초로 SSD의 용량이 무려 32TB 를 출시할 계획을 공개하여 화제라고합니다.

한진만 전무 왈  "현재 16TB SSD를 공급 중이며 올해 말 32TB SSD를 발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고하네요.

작년 3월 삼성전자는 16TB SSD를 출시한 바 있으며 같은 해 8월 미국에서 개최된 '메모리 서밋'행사를 통해 32TB SSD 개발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아마도 작지만 강력한 서버를 구축에 유용하게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과거의 서버 시설에 비해 공간 절약 96%, 전력 소모량 절감 95%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32TB SSD는 4세대 3차원 낸드 플레시가 사용되었다고합니다.

낸드플래시는 전원공급이 중단되어도 저장 내용이 보존되는 반도체이며 이 반도체를 적층방식을 통해 단일 면적에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작년 8월 64단에 이르는 3차원 낸드플래시를 개발 완료 한 바 있다.

앞으로 삼성은 연말까지 제품 출하량을 5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가동하기 시작한 평택 반도체 공장의 경우  월 20만 장의 낸드플래시 전용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은 SSD의 폭발적인 용량 증가와 함께 병목현상이 생기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인 'Z-SSD'를 개발했다고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NVMe SSD 보다 응답시간이 400% 이상 빠르고, 연속 읽기 속도의 경우 160% 빠른 성능을 가지고 있다네요.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서버용 캐시 등 대용량 분석이 요구되는 업계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된다고 합니다.

 

출처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521934&memberNo=34130352&vType=VER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