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받을 용기 리뷰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나 스스로 선택과 집중을 위해 끊어내는 중이다.
어렸을 적에는 미련하게도 그 관계가 끊어질까 조마했고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희생하고 상처를 받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그 자체가 나에게 얼마가 잘못된 일이었는지 깨닫게 되었고
나를 사랑하는 일 그리고 남을 위하기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는 일에 집중을 하기로 했다.
이 책에서도 인관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이 나를 미워할까 봐 남이 나를 뒤에서 욕할까 두려워하지 말고
싫은 건 싫다고 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미움받을 용기를 내어 제대로 거절하기 시작하면 인간관계는 한순간 굉장히 단순해지고
우리가 사는 이 세계도 단순해질 수 있다.
복잡한 건 좋지 않다
이 모든 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 밖에 없다
타인의 과제를 내가 고민하지 말고 그 부분은 버려야 한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다 응원해 줄 뿐 내 짐도 무거운데 상대방의 짐까지 
지고 갈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절대 생각하지 말자
그 반응들은 나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타인일 뿐 쓸데없는 남들의 평가에 초연해져야 한다.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혹 갈등이 생긴다면 내 나름의 노력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해서 일희일비 하지 말고 결과에 상관없이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내가 노력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한다.
또한 남의 관계에 대해서도 개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