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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분이 있었다
인사를 할까도 했지만 언제부턴가가 인사 안 하는 게 버릇이 돼버린 터라
그렇게 매번 보다가 아이를 데리러 갈 일이 있어서
데리고 오며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이가 그분에게 인사를 했다.
그분은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셨고 그러면서 자기도 애가 있다
비슷한 또래네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부터 그분을 볼 때면 눈인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게 되었다.
아이의 인사가 그분과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마음 버스 책도 이와 비슷하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 작은 아무것도 아닌 것에도 서로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시작이 힘든 것뿐 우리 서로는 마음이 열려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그 작은 시작을 내가 먼저 나서서 먼저 말 걸어주고 안부를 물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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