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일하는 방식을 바꿔라' 서평
이제는 ChatGPT가 업무 활용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초기에는 발전을 막아보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결국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가며 점점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코딩을 몰라도 웹사이트를 구축하거나 공식을 몰라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챗GPT의 한계 중 하나는 '할루시네이션'입니다.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질문이 모호하면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새 질문을 재요청하면서 정확한 답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그러나 챗GPT는 잘못된 질문에도 그에 맞는 답을 생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로는 없는 일이나 책 내용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메타인지 기능을 도입하려는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이로써 유사한 값을 정답으로 잘못 인식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 본결과 어떤 일이나 없는 책의 내용을 물어보니 질문을 보고 내용을 만들어 설명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능은 창작 과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로인해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도 만들어 낼수있는것입니다.
또한 이미지 API를 직접 구축해 보고 직접 사용해본 결과 사용한 경험에서도 명령어 입력의 섬세함에 따라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명령어를 판매하는 사이트까지 등장하였는데, 때로는 20줄 이상의 긴 명령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미래에는 이러한 도구를 얼마나 똑똑하게 활용하는가도 중요해질 것입니다.
ChatGPT를 사용함에 있어서 여러 플러그인들이 나와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또한 2021년까지의 데이터만 학습된 상태에서 최신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웹 검색을 하게 하는 플러그인도 존재합니다. 이미지 생성 또한 이제는 AI가 넘어서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창조적 영역에서도 여러 사이트에서 제공되며 결과물의 품질은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구글바드, MS빙 등 후발 주자들도 검색 기반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검색할때 정말 많은 시간을 줄여줍니다. 앞으로 AI 로 인해 어떤 혁신적인 시대가 펼쳐질지 기대와 불안함이 함께 있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