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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축(클릭) :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알아보는 종류이기도 하고, 키가 눌리는 느낌인 '구분감'이 우수한 대표적인 기계식 키보드 축 방식. 가장 깔끔하게 딱딱 떨어지는 키감을 선사하지만 가장 요란한 소음(타건음)도 같이 발생. 키가 눌렸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져야 하는 게임, 예를 들면 리듬게임이나 AOS에 적합. 보통 체리 청축의 키압은 50g, 카일 및 오테뮤 청축의 키압은 60g.

갈축(넌클릭) : 청축 키보드의 요란한 소음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방식. 청축에 비해 소음이 낮고(멤브레인에 비하면 여전히 요란하지만) 키압이 낮아 청축보다 약간 더 쉽게 눌리는 편이며 단점(?)을 뽑자면 청축에 비해 타건감이 심심하다는 평. 비교적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다보니 장시간 키보드를 써야 하는 상황에 적합. 체리 갈축의 키압은 45g, 카일 갈축은 60g, 오테뮤 갈축은 55g이며 제조사별 편차가 상당한 편.

적축(리니어) : 키압이 45g으로 낮은 편에 속하고 축 내부에 소음의 주범인 '걸쇠'가 없기 때문에 비교적 정숙한 편. 같은 키를 반복해서 입력하는 게임에 적합. 손을 올려놓기만 해도 눌릴 정도로 힘이 적게 필요하다보니 적응하기 전까지는 은근히 오타율이 높은 편이지만 구름타법에 익숙해지면 조용한 고속 타이핑이 가능.

흑축(리니어) : 적축과 유사하지만 키압이 60g으로 훨씬 높은 편. 적축의 오타율이 신경쓰이는 분들께 추천. 키압을 제외한 대부분의 특징은 적축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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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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